그룹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23)이 25일 데뷔 앨범 '컬러 온 미'(color on me)를 발표한다. 15일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컬러 온 미'는 강다니엘이 자신의 색을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담은 제목이다. 그는 본인만의 색을 찾아가는 고민을 담고자 앨범 작업의 모든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한다.

그는 녹음은 물론, 재킷과 뮤직비디오 촬영 등 대부분 준비를 마쳤으며 하루 8~10시간씩 퍼포먼스 연습에 힘을 쏟고 있다. 앨범 수록곡 작업에는 프로듀싱 레이블 디바인채널 CEO이자 대표 프로듀서 임광욱이 참여했다.

[강 다니엘/연합뉴스 제공]
[강다니엘/연합뉴스 제공]

퍼포먼스는 앙투안 등 3명 해외 안무가와 준비 중이다. 타이틀곡 안무를 맡은 앙투안은 프린스, 크리스 브라운 등 유명 팝스타의 퍼포먼스를 만들었다. 그는 이번 퍼포먼스 작업을 위해 한국을 처음 방문했으며 사흘간 강다니엘과 함께 춤을 구상했다.

소속사는 "'컬러 온 미'는 강다니엘 데뷔를 알리는 앨범이자, 긴 공백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제작한 스페셜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