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비 붙은 환자 밀쳐 숨지게 한 50대 징역 및 경의선 책거리서 고양이 무참히 살해 [팔도소식/사건사고]
시비 붙은 환자 밀쳐 숨지게 한 50대 징역 및 경의선 책거리서 고양이 무참히 살해 [팔도소식/사건사고]
  • 보도본부 | 한성현 PD
  • 승인 2019.07.15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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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

오늘(7월 15일)은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

1. 병원서 시비 붙은 환자 밀쳐 숨지게 한 50대 징역 2년 – 광주광역시

병원서 시비붙은 환자를 밀쳐 숨지게 한 50대가 징역 2년을 선고 받았다.(연합뉴스 제공)

광주지법 형사11부(송각엽 부장판사)는 지난해 2월 전남의 한 병원 병실에서 B(63)씨를 밀쳐 머리를 바닥에 부딪히게 하고 얼굴을 한차례 주먹으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폭행치사)로 기소된 A(58)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

사건이 일어난 후 B씨는 광주의 한 대학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뇌내출혈 등으로 지난해 보름여 뒤 숨졌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A씨는 B씨가 밀걸레를 들고 가면서 물을 흘렸다는 이유로 다퉜으며 B씨가 욕설하고 밀걸레로 때리자 상대방을 넘어뜨리고 폭행했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사망해 죄책이 매우 무겁다. A씨는 극심한 고통을 겪었을 것으로 보이는 피해자 유족으로부터도 용서받지 못했고 폭력 범죄 처벌 전과도 다수 있다"고 말하며 "하지만 피해자가 때리자 우발적으로 범행한 점, A씨가 뇌 손상 등으로 인해 기능성 인격 및 행동 장애를 앓고 있고 인지 기능이 좋지 않은 점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2. 경의선 책거리서 고양이 무참히 살해...경찰 수사 – 서울시

마포구 경의선 책거리의 한 카페 앞에서 고양이가 살해됐다.(연합뉴스 제공)

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마포경찰서는 '지난 13일 마포구 경의선 책거리 한 카페 앞에서 고양이가 살해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당시 현장 폐쇄회로(CC)TV를 보면 한 남성이 고양이를 잡고 거칠게 내던지는 장면이 나온다. 고양이 사체는 수풀 안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장에서는 세제로 추정되는 가루가 묻은 고양이 사료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 6월 28일 경기도 화성에서 길고양이를 바닥에 패대기쳐 죽게 한 사건이 발생해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기도 했다. 현행법상 도물을 학대하는 경우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오늘은 전국 각지 사건사고를 알아보았다. 다양한 사건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요즘. 사건사고가 줄어들어 모두가 안전한 전국 팔도가 되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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