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최초의 자연휴양림 ‘유명산 자연휴양림’, 남이섬과 함께 둘러보기 좋아

'다큐멘터리 3일' 국립 유명산 자영휴양림의 이야기를 전하며서 유명산 자연휴양림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국립 유명산 자연휴양림은 1989년 처음 문을 열었으며 사방이 산으로 울타리를 형성하고 있다. 올해 개장 30주년을 맞이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자연휴양림으로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가일리에 위치했다. 

주변 명소로는 청평유원지를 비롯해 대성리와 남이섬 등이 있어 여행 코스로 들르기 제격이다. 아이와 함께 가는 가족여행이나 데이트 장소로도 유명하다.

이곳은 참나무류가 많은 천연림 지대와 낙엽송이나 잣나무 등이 가득한 인공림 지대가 조화를 이루어 뛰어난 풍광을 자랑한다. 여기에 아니라 체력단련장, 삼림욕장, 오토캠핑장, 캠프파이어장 등의 편의시설들도 두루 갖추고 있어 편리하며 개장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한편 이곳을 방문 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서울에서 대중교통으로 갈 수 있을 정도로 접근성이 좋고 객실과 야영장을 구비하고 있어 전국에서 이용객이 가장 많다. 성수기에는 객실과 야영장 예약이 추첨제로 이루어지는데, 작년 숲속의 집 객실 최고 경쟁률이 180:1에 이를 정도로 열기가 뜨겁다. 유명산 자연휴양림 이용요금은 성인 기준 1,000원, 청소년은 600원, 어린이는 3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