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에서 사부로 장윤정이 출연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트로트의 대가' 장윤정이 사부로 출연해 상승형재(이상윤 이승기 양세형 육성재)와 함께 '동거동락' 하루를 보냈다. 또한 남편 도경완과 아들 연우군이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섰다. 

이날 이승기는 장윤정에 대해 "목소리가 MR(반주)에 묻어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트여서 나온다"라고 했다. 장윤정은 "행사를 다니면 그렇다. 늘 완벽한 준비가 된 상태는 아니어서 내 목소리가 잘 나오게끔 훈련이 된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윤정은 쉬는 날은 6개월에 한 번 정도 였으며 한창 때는 행사를 하루에 6~7개 정도 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지난 6월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에 출연한 장윤정은 둘째 출산 후 행사가 많이 들어왔고 10년 전 스케쥴로 돌아갔다고 말 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장윤정은 "하루에 2-3개씩은 하고 잇다. 한달에 하루 쉴까말까한다"고 말해 행사의 여왕이라는 수식어를 다시 실감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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