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옹알스 무대가 감동을 선사했다.
13일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옹알스는 '그래 우리 함께'를 열창했다.
옹알스 리더 조수원은 2006년 혈액암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이다.
조수원은 "아직 멤버들이 무대에 올라가는 걸 걱정한다. 그런데 이거에 휘둘리기 시작하면 예쁘게 쌓아올린 장작의 밑을 빼는 느낌이더라. 멤버들이 손을 잡아주더라. 멤버들 아니었으면 못 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무대에 오른 옹알스는 먼저 자신들의 공연을 보여준 뒤 유희열 노래 '그래 우리 함께'를 열창했다.
한편 '옹알스'는 12년간 21개국 46개 도시에서 한국의 코미디를 알린 코미디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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