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경남 통영시의 한 어린이집 주차장에 설치된 공기주입형 미끄럼틀이 무너져 초등학생 9명이 다쳤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찰과상을 입거나 머리 통증 등을 호소하는 학생들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심각한 부상자는 없다.
당시 이 어린이집 주차장에는 인근 종교단체에서 주최한 여름캠프가 열려 초등학생들이 높이 2.5m가량으로 임시로 설치한 공기주입형 미끄럼틀 등에서 물놀이를 하고 있었다.
경찰은 공기주입형 미끄럼틀에서 공기가 빠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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