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7월 12일 금요일의 국내정세

▶자유한국당
나경원, 해군 1함대 동해군항 찾아 "정경두 국방부 장관 해임건의안 내주 초 제출"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12일 해군 1함대 동해군항을 찾아 "맨눈으로 봐도 전혀 조업한 흔적이 없는데도 얼마나 졸속으로 조사가 이뤄졌는지 알 수 있다"라며 "정경두 국방부 장관 해임건의안을 내주 초 제출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대구 민심 많이 어려워, 이제부터 대구에서 본격적으로 활동할 것"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의원이 12일 기자들과 만나 "대구 민심이 많이 어렵다. 두 달 반 돌아다닌 뒤 이제 호흡을 조절하고 있다"라며 "이제부터 (대구에서) 본격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의당
윤소하 "식약처장, 교수 시절 인보사 용역보고서 작성...책임자로 부적절"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는 1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인보사케이주'를 건강보험 대상 의약품으로 올려야 한다는 보고서를 작성했다며 이번 사태를 수습하는 책임자로 부적절하다고 주장했다.

▶바른미래당
오신환 "혁신위 의결 1호 안건, 지도부 체제와 관련된 것...주 위원장 사퇴로 파행"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가 12일 국회에서 "혁신위원회에서 의결한 1호 안건 자체가 지도부 체제와 관련된 주요 현안이었는데 의결하자마자 무책임하게 주대환 위원장이 사퇴해 파행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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