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2함대사령부 탄약 창고 근처에서 거동수상자가 발견됐다.

12일 군에 따르면 지난 4일 2함대사령부 탄약 창고 근처에서 거동수상자가 발견 돼 군이 수사에 나섰다.

군은 즉시 부대방호태세 1급을 발령한 뒤 거동수상자의 신분을 확인 중이며 아직까지 확인이 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군 조사가 시작된 이후 해군 병사 1명이 자수를 했는데 수사 과정에서 '허위 자백'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군 관계자는 "거동수상자와 허위 자백 이유 등을 조사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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