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하철 노사가 12일부터 업무에 복귀한다.
11일 밤 임금 및 단체협상 결렬로 파업 사태를 빚었던 부산지하철 노사가 파업 이틀 만인 11일 밤 협상을 타결했다.
협상 타결에 따라 노조는 파업을 철회한다.
이에 따라 최무덕 노조위원장은 12일 오전 9시 업무에 복귀하라고 조합원들에게 지시했다.
노사 양측은 핵심 쟁점이었던 임금을 0.9% 인상하는데 전격적으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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