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해인은 MBC 수목드라마 '봄밤'에서 약사 유지호를 연기했으며 따뜻하고 진중한 내면으로 매력을 뽐냈다. 

정해인은 매 회 섬세한 연기로 진한 여운을 남겼으며 상황에 따라 감정을 조절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정해인_인스타그램)
(정해인_인스타그램)

정해인은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봄밤’에서 유지호로 살 수 있어서 행복했다. ‘봄밤’을 이끌어준 모든 배우분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 최고의 현장을 만들어주신 안판석 감독님과 스태프분들, 좋은 대본으로 배우에게 큰 선물을 주신 김은 작가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어 “처음부터 끝까지 ‘봄밤’을 함께해주신 시청자분들 덕분에 행복했다. 드라마가 끝나고 유지호에서 빠져나오기 쉽지 않겠지만, 봄이 오면 생각하는 소중한 작품이 생겨 행복하다”라고 전하며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애정 어린 종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봄밤'은 오늘 밤 8시 55분 마지막 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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