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그램] 현대 가장 작은 SUV ‘베뉴’ 출시...4륜구동 ‘NO’ 험로 주행 모드 ‘YES’
[모터그램] 현대 가장 작은 SUV ‘베뉴’ 출시...4륜구동 ‘NO’ 험로 주행 모드 ‘YES’
  • 보도본부 | 심재민 기자
  • 승인 2019.07.1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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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심재민] 아기자기하고 다양한 옵션으로 주목받았던 현대자동차의 가장 작은 SUV인 '베뉴'가 공식 출시됐다. 현대차는 11일 경기 용인시의 한 카페에서 출시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작지만 알찬 공간

베뉴는 전장 4040mm, 전폭 1770mm, 전고 1565mm로 1인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작고 아담한 차체를 갖췄다. 작은 차체임에도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는데, 대표적인 부분이 위아래로 분리해 쓸 수 있는 수납형 설계의 트렁크 공간이다.

도심 주행에 적합한 주행성능

파워트레인은 차세대 가솔린 엔진인 '스마트스트림 G1.6'이 탑재됐으며 변속기는 수동과 '스마트스트림 IVT'(무단변속기)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최고출력 123마력, 최대토크 15.7㎏·m의 동력 성능을 내며 복합연비는 13.7㎞/ℓ(15인치 타이어, IVT 기준)를 확보했다. '스마트스트림 G1.6'은 듀얼 인젝터를 통해 연료 분사 시기와 분사 비율을 최적화한 '듀얼 포트 연료 분사 시스템(DPFI)'을 적용해 연소 효율을 향상했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4륜구동은 없지만, 험로 주행 모드 적용

엔트리급 SUV인 베뉴는 전륜구동 모델만 운영해 사륜을 선택할 수는 없다. 하지만 스포트, 에코, 노멀 등 3가지 주행 모드와 진흙과 모래, 눈길 등 '험로 주행 모드'를 적용해 SUV임을 내세웠다.

그 외에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은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와 차로 이탈 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등이 기본으로 적용됐다. 다만 유지 보조(LFA)와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등 2단계 이상 자율주행 기능들은 선택으로 제공되지 않는다.

아기자기한 멀티미디어 시스템

8인치 멀티미디어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전화와 길 안내 등 스마트폰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를 지원한다. 게다가 카카오의 서버형 음성인식 '카카오i'와 현대차의 커넥티드 서비스인 블루링크 등도 사용할 수 있다.

수동 모델은 1473만원부터

베뉴의 트림별 판매가격은 ▲ 스마트 1천473만원(수동변속기), 1천620만원(IVT) ▲ 모던 1천799만원 ▲ 플럭스 2천111만원 등이다. 현대차는 지난달 24일부터 시작한 사전계약을 통해 3천여대가 계약됐으며 올해 말까지 판매목표는 8천대, 연간 기준으로 1만5천대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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