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희롱 피해 입었던 스트리머 잼미, 남성 비하로 구독자 수 곤두박질
성희롱 피해 입었던 스트리머 잼미, 남성 비하로 구독자 수 곤두박질
  • 보도본부 | 김정연 기자
  • 승인 2019.07.10 18: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근 인터넷 개인방송 BJ인 감스트와 NS남순, 외질혜의 유튜브 방송의 성희롱 대상으로 피해를 입었던 트위치 스트리머 잼미가 방송 중 남성 비하 제스처를 했다가 곤욕을 치르고 있다. 

잼미는 지난 8일 트위치로 개인 생방송을 하던 중 바지 속에 손을 넣었다가 뺀 후 냄새를 맡는 일명 '꼬카인'이라는 행위를 했다. 

잼미 방송 캡쳐
스트리머 잼미 방송 캡쳐

이 행위는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남성을 비하할 때 활용되는 알려졌는데 잼미는 이 몸짓을 따라하며 "남자분들 이런 행동 왜 하는 거냐. 인터넷에 많이 뜨더라"며 웃었다. 

이에 시청자들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걱정했지만 잼미는 "선 넘는 건가? 재밌잖아요"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하지만 이 방송 내용이 인터넷에서 확산되자 성희롱 논란이 일었고 논란이 커지자 잼미는 자신의 트위치 커뮤니티인 트게더를 통해 컴퓨터 세팅을 다시 한다며 휴방을 공지하면서 "인터넷으로 돌아다니는 만화 짤방(이미지)만 보고 희화화된 재미있는 부분이라고 따라했는데 남자분들의 성희롱으로 느끼실 수 있을지 인지를 못 했다. 죄송하다. 조금이라도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 그렇지 않으신 분들에게도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이번 논란으로 인해 잼미의 팔로워 수는 20만명 가까이에서 14만여 명으로 곤두박질 쳤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