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는 제조와 유통업의 경영자,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인, 마케팅과 영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제10기 채널마케팅 최고경영자과정’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채널마케팅 최고경영자과정은 기존 시장 영역에서 벗어나 새로운 방식으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려 매출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과정이라는 설명이다. 관계자는 "특히 본 과정은 대한민국 유통 기업의 임원진이 직접 강사진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실제 현장에서만 공유되는 유통과 마케팅 전략을 깊이 있게 다룰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본 과정의 커리큘럼은 △2020 유통 트렌드 △고객 커뮤니케이션 판매 채널의 변화 △고객 경험 혁신을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모바일 커머스와 콘텐츠 마케팅 △고객 이해를 통한 유통 전략 △유통채널 맞춤 상품기획 △소비자를 움직이는 브랜드로 총 7개의 모듈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유통사 기업 방문과 마케팅 최고경영자조찬회 참여를 통하여 다양한 산업의 경영자들과 교류하는 특별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강사로 참여하는 국내 대표 유통 브랜드로는 BGF리테일, 홈플러스, 이마트, SYS리테일(전자랜드), 홈앤쇼핑, 신세계사이먼(신세계아울렛), 티켓몬스터, GS25 등이 있다.

제10기 채널마케팅 최고경영자과정은 9월 24일부터 12월 2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9시 30분까지이며, 임패리얼 호텔 서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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