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스텔라, 개봉 첫날 예매률 80% 돌파...흥행예고

[시선뉴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인터스텔라'가 개봉 당일부터 예매율 80.7% 기록하면 흥행몰이 하고 있다.

6일 오후 영화진흥위원회의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0시 개봉한 영화 '인터스텔라'는 예매점유율 80.7%, 예매 관객수 25만4525명으로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인터스텔라’는 심야 개봉에도 약 7시간 만에 관객 1만5181명을 동원하며 이날 박스오피스 4위에 등극했다.

‘인터스텔라’는 영화 ‘다크나이트’ 시리즈, ‘인셉션’ 등을 연출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으로 희망을 찾아 우주로 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인터스텔라'는 '인셉션', '다크나이트'등으로 유명한 크리스토퍼 놀란이 감독을 맡았으며, 매튜 맥커너히, 앤 해서웨이, 마이클 케인 등 할리우드 대표 배우들이 출연했다. 또한 놀란 감독 특유의 묵직한 메시지와 거대한 스케일, 영상미를 담아 화제를 모았다.

이번 작품은 세계 각국의 정부와 경제가 완전히 붕괴된 미래를 배경으로 세계적인 물리학자 킵 손이 발표한 웜홀을 통한 시간여행이 가능하다는 이론을 통해 희망을 찾아 우주로 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한편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매튜 맥커너',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앤 해서웨이', '제시카 차스테인' 등 당대 최고의 배우들이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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