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 범죄 액션 '타짜: 원 아이드 잭'(이하 '타짜3', 권오광 감독, 싸이더스 제작)이 오는 9월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예고편과 런칭 스틸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타짜3가 올 9월에 개봉을 확정했다.(출처/타짜 티져 스틸)

타짜3는 출연 배우들만으로도 화제를 모았었다. 충무로의 블루칩인 박정민을 비롯, 씬스틸러 류승범, 최유화, 우현, 윤제문, 이광수, 임지연, 권해효 등이 가세했고 '돌연변이'의 권오광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타짜3는 인생을 바꿀 기회의 카드 원 아이드 잭을 받고 모인 타짜들이 목숨을 건 한판에 올인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들의 세계를 그려온 이전 시리즈와 달리 '타짜3'는 개성 만점의 타짜들이 한 팀이 되어 펼치는 환상적인 팀플레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전설적인 타짜 짝귀의 아들인 일출과 전국적인 타짜 원 아이드 잭 팀을 꾸린 애꾸, 두 사람이 스승과 제자로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한편, 타짜3가 전작들을 넘어설 지에 대한 관심도 모아지고 있다. 2006년 개봉한 타짜는 관객 약 570만 명을 동원, 2014년 개봉한 타짜-신의 손은 관객수 400만 명을 동원하면서 큰 인기를 끌었기 때문에 타짜3의 관객 스코어가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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