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맥스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 등장했다.

다음달 갤럭시노트10 출시를 앞두고 이통사들이 이에 맞춰 공시 지원금을 상향하며 5G 가입자 유치 경쟁에 불을 붙이고 있다.

사진/애플 홈페이지
사진/애플 홈페이지

갤럭시S10 5G 512GB 출고가는 최초 155만6천500원이었다가 5월 SK텔레콤과 KT에서 145만7천500원으로 내렸다. SK텔레콤과 KT는 이번에 출고가를 2만7천500원 인하했고, LG유플러스는 12만6천500원을 내렸다.

통신사 관계자는 "갤럭시노트10 출시를 앞두고 갤럭시S10 시리즈의 가격 차이를 확실히 하기 위해 S10 5G의 가격을 조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이러한 경쟁으로 출고가 170만원이라는 높은 가격으로 구매를 망설였던 프리미엄 단말기 아이폰XS 맥스, XR 할부금 인하는 물론 25% 요금할인까지 받을 수 있게되었다.

지난해 11월 출시한 아이폰XS 맥스는 아이폰 시리즈 중 6.5인치의 가장 큰 디스플레이와 스피커, 넉넉한 배터리로 사랑을 받았다.

그리고 아이폰XS 맥스의 방수 등급은 IP68 등급으로 최대 2m에서 30분 동안 견딜 수 있다. 이 또한 다른 아이폰 모델과 차이가 있는 스펙이다.

또 아이폰XS 맥스의 스펙 차이는 A12 바이오닉 칩셋에도 있다. 이는 기존의 A11 바이오닉보다 최대 15% 빠른 처리 속도와 최대 50%의 적은 소비전력을 사용한다.

애플 사에 따르면 아이폰XS 맥스의 A12는 지구상에서 가장 빠른 모바일 칩이며 고사양 작업에도 리소스를 아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