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내유익균인 모유유산균이 뱃살을 빼는데 효과가 있다고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이런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한 이기호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모유에 유산균이 있다. 기존의 유산균은 사람의 분변에서 분리된 것이고, 모유유산균은 어머니의 모유에서 분리된 균”이라고 말했다.

그는 “모유는 흡수가 잘 되는 단당류를 소화가 잘 안 되는 다당류로 바꿔주는 작용을 한다”면서 “흡수가 안 되고 변으로 빠져나갈 수 있어서 체지방을 분해하고 백색 지방의 크기를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출처 -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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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SBS ‘모닝와이드’의 ‘닥터+어벤저스’코너에서는 폴댄스 강사가 출연해 15kg 감량의 비결을 공개했다. 그는 육아 스트레스로 찐 살을 감량하기 위해 폴댄스를 시작했고 지금은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특히 그는 다이어트의 요인으로 건강한 식사와 모유유산균을 추천해 이목을 끌었다. 

이뿐 아니라 최근 실시간 검색어에 자주 오르는 다이어트에 좋은 것들이 있다. 레몬밤과 시서스가 주인공. 특히 방송을 통해 나르샤는 체중감량에 성공했음을 공개했고 그 비법으로 ‘레몬밤’을 언급했다. 레몬밤은 지중해 연안 유럽에서 2천여 년 이상 재배되어 온 꿀풀과의 다년초 식물로, 레몬향을 지녔다. 

여기에 또 하나의 다이어트 키워드로 자주 오르는 것. ‘시서스 가루’다. 시서스 가루는 다양한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되어 왔고, 가수 이지혜도 출산 후 시서스 다이어트로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힌 바 있다. 

시서스는 열대 아시아와 아프리카, 아라비아에서 자라는 포도 품종 중 하나다. `하늘에서 내려온 신비한 식물`로 로 불리며 고대 인도에서 약용 식물로 사용해 왔으며 안정성과 효능을 인정받아 영국 식품 표준청과 캐나다 연방 보건부에 등재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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