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7월 8일 월요일의 국제 이슈

▶이란
이란 "미국 핵합의 탈퇴에 대응...우라늄 농축 농도 4.5% 이상 높여"

베흐루즈 카말반디 이란 원자력청 대변인은 8일(현지시간) 전날 예고한 대로 미국의 일방적인 핵합의 탈퇴에 대응해 핵합의 이행을 축소하는 2단계 조치로 우라늄 농축 농도를 4.5% 이상으로 높였다고 확인했다.

▶영국
英, 하원 일부서 '노 딜' 브렉시트 막기 위한 움직임 구체화 돼

8일(현지시간) 영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보수당 하원의원 일부 그룹이 '노 딜' 브렉시트를 막기 위한 구체적인 행동에 들어가겠다고 공개적으로 의사표시를 하며 '노 딜' 브렉시트를 막기 위한 움직임이 구체화되고 있다.

▶대만
대만, 제1야당 국민당 오늘부터 대선후보 선출 위한 여론조사 실시

대만 집권 여당인 민주진보당의 2020년 대선 후보로 차이잉원 현 총통이 결정된 가운데 8일 대만 제1야당인 중국국민당이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그리스
그리스 총선, 압승 거둔 미초타키스 대표 그리스 새 총리로 취임

7일(현지시간) 치른 그리스 총선에서 압승을 거두고 4년 반만에 정권을 탈환한 중도우파 신민주당의 키리아코스 미초타키스 대표가 총리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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