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일 치후360의 신제품 로봇청소기 S7이 출시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S7은 출시 이후 현재 2000대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치후360은 중국의 6억 명 유저를 보유한 인터넷 보안업체로서 작년 8월 국내브랜드 런칭을 시작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치여사’ 불리고 있다.  

치후360 관계자는 "이번 S7은 흡입력과 먼지통 용량, 배터리 용량, 물통 용량까지 모두 향상되었다."라며 "작년 로봇청소기 소비자 만족도 1위의 자리를 이번 년도에도 굳건히 지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치후360의 로봇청소기는 4세대 LDS 레이더 센서를 장착해 주변 사물을 정확히 인지하여 지도를 그리고 자율 주행 핵심기술 SLAM 알고리즘 기반으로 중복 청소를 최소화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S7은 이 LDS 센서를 더 업그레이드 되어 청소 효율을 30%까지 증가시켰다. 아울러 인공지능 AI를 기반으로 방을 자동으로 나누어 사용자가 청소할 방을 선택할 수 있고, 어플을 이용해 로봇청소기 제어 또한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치후360 관계자는 "물걸레 기능 역시 기존 모델보다 업그레이드 되어 걸레와 지면이 제대로 밀착되어 걸레질하게 설계되었고, 청소 중 걸레가 마르지 않게 스마트 물통이 물량을 감지하여 걸레에 물을 투과시킨다"라며 "그 밖에 기존 진공청소에서만 가능했던 금지구역 설정이 물걸레 기능에도 적용이 가능해져 걸레 탈착으로 청소구역을 걸레질을 진행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여우미 한문호 대표는 “S7은 전 시리즈보다 눈에 띄게 향상된 치후360만의 기술력을 담아낸 진정한 스마트 로봇청소기로 이전 시리즈인 S5, S6가 큰 사랑을 받은 만큼 이번 신제품 치후360 로봇청소기S7 역시 소비자들의 기대를 충분히 만족시킬 것”이라며 자신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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