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정종순 장흥군수, 선거법 위반 기소

광주지검 장흥지청 (연합뉴스 제공)
광주지검 장흥지청 (연합뉴스 제공)

광주지검 장흥지청은 동창회에 식사비를 대신 내는 등 편의를 제공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정종순 장흥군수를 불구속기소 했다고 5일 밝혔다. 정 군수와 함께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된 비서실장 A 씨는 기소하지 않기로 했다. 정 군수 등은 지난해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고향을 방문한 동창회 회원 31명에게 식사비 등을 대신 제공하는 등 270만원을 부적절하게 낸 혐의를 받고 있다.

결박된 정신질환자, 대학병원 응급실 침상에 방화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침상에 불을 지른 정신질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등 혐의로 이 모(48, 여)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 씨는 전날 오후 5시 20분께 동구 한 대학병원 응급실 이동식 침상에 불을 지른 혐의다. 이 불로 침상에 결박돼 있던 이 씨가 손과 허벅지에 화상을 입었지만 병원 직원이 소화기를 이용해 곧바로 불을 꺼 다른 환자나 의료진은 다치지 않았다.

한국 여자축구, U대회 첫 경기서 아일랜드에 1-2 패배

(대한축구협회 제공)
(대한축구협회 제공)

한국 여자축구 하계유니버시아드(U대회) 대표팀이 2019 나폴리 U대회 첫 경기에서 패했다. 유영실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팀은 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노체라 인페리오레의 스타디오 산프란체스코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1차전에서 아일랜드에 1-2로 졌다. 한국은 7일 브라질과 조별리그 2차전을 벌이며 U대회 여자축구는 총 12개 팀이 3개 팀씩 4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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