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들이 만든 브랜드 영롱(YoungLong)에서 100% 식물성 콜라겐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겉이 아니라 속에서부터 피부를 관리한다는 ‘이너뷰티’라는 용어가 유행이다. 이너뷰티의 트렌드는 전세계적이다. 2019년 실리콘밸리 식품산업 트렌드로 콜라겐이 선정되었고, 2018년 기준 8천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콜라겐 섭취가 가장 부족한 사람들은 채식주의자나 비건(Vegan)처럼 단백질 섭취량 자체가 적은 사람들이며, 이들은 기존의 물고기, 포유류 콜라겐을 복용할 수 없다. 누구나 먹을 수 있는 콜라겐 제품의 필요성이 대두되던 중 채식주의자들도 복용 가능한 식물성 콜라겐이 올해 초 출시되었다. 

 

약사들이 만든 영양제 브랜드 영롱(YoungLong)은 천연소재 연구개발 전문기업 브라이언스랩와 공동연구를 통해 영롱 비건(Vegan) 콜라겐을 출시했다. 영롱 비건(Vegan) 콜라겐은 첫 상용화 된 식물성 콜라겐 제품이며, 원료는 히비스커스에서 추출했다.

영롱(YoungLong)은 ‘믿을 수 있는 영양제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라는 슬로건 하에 필요한 영양제를 간단한 문진으로 찾을 수 있는 ‘필요영양제찾기’ 서비스와 약사와 상담을 통한 정기적인 관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영롱 영양제는 현재 약국에서 오프라인 구매가 가능하다.

브라이언스랩은 콜라겐을 전문적으로 개발 및 판매하는 업체로 자연계에 존재하는 다양한 천연자원을 발굴해 식품과 화장품은 물론 의약품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원료화 하는 연구개발(R&D)하고 있다. 2017년부터 식물성 콜라겐을 연구 개발하였으며, 올해 식물성 콜라겐 식품 특허 1건 및 화장품 특허 1건을 출원하였고, 기업부설연구소로 인정받았다.

영롱 약사팀은 “식물성 콜라겐의 장점은 동물성 콜라겐과는 달리 지방질이 적은 단백질이며, 아무런 맛이 없고, 수용성이 높아 흡수율이 높다. 또한 중금속이나 미세플라스틱의 위험이 없어서 꾸준히 복용하기에 편리하다. 식물에서 콜라겐을 추출하는 과정에서 식물 고유의 파이토케미컬 성분들도 같이 추출되기 때문에 콜라겐과 함께 파이토케미컬도 섭취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라고 말했다.

이어 “전세계의 채식주의자들이 주목하고 있는 제품이며, 관심에 힘을 입어 2020년부터 미국, 유럽 시장으로 정식 수출이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영롱 자사 홈페이지와 네이버 스토어팜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K-Beauty의 인기에 함께, 영롱 비건 콜라겐은 7월달 말레이시아 K-Beauty 박람회 / 서울 코엑스 비건 박람회 등에 참여한다. ”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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