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실사영화 '알라딘'의 국내 흥행 수익이 715억3천319만849원을 기록하는 등 크게 흥행하자 프랑스산 알라딘 영화도 국내에 개봉을 한다. 

'알라딘: 바그다드 스캔들'의 후속작 '알라딘 2'는 오는 11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알라딘2 포스터
알라딘2 포스터

 

'알라딘2'는 알라딘과 지니가 위험에 빠진 공주를 구하는 과정을 담은 코미디 영화로 '호텔 르완다' '로스트 인 스페이스' '피노키오의 모험'의 리오넬 스테케티가 감독을 맡았다.  

전편에 이어 이번에도 알라딘 역을 맡은 배우 케브 아담스는 '나를 차버린 스파이' '숲속왕국의 꿀벌 여왕'에 출연한 프랑스의 코미디 배우이며 '고잉 투 브라질' '더 맨션' '슈퍼처방전'에 출연한 바네사 가이드가 전편에 이어 이번 편에서도 샬리아 공주 역을 맡았다.

알라딘 2 개봉에 대해 네티즌들은 후속작인 줄 알고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알라딘 2'는 오는 1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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