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는 지난 6월 28일(금)~29일(일) 양일간 DDP 하이서울쇼룸에서 개최한 하이서울패션마켓이 많은 관심을 바탕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하이서울패션마켓'은 5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플리마켓으로, 신진 디자이너의 제품을 현장 판매하여 많은 소비자들이 디자이너 브랜드 상품을 직접 체험해보고 구매할 수 있는 행사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여성복과 남성복 브랜드 외에도 '러빈볼', '모드곤', '에고베로' 등 주얼리 브랜드와 김미혜 디자이너의 '엘노어' 등 잡화 브랜드를 포함하여 총 30개 브랜드가 참가하였다. 

또한, 19FW 하이서울패션쇼에 섰던 ‘홀리넘버세븐’, ‘커스텀어스’, ‘매무새’, ‘프릭스’ 등이 런웨이쇼 상품으로 참여하였고 이 외에도 ‘니어앤디어’와 ‘더애쉴린’, ‘드 르미네’ 등 잡화 브랜드까지 참여하여 많은 고객의 성원을 받았다.

이번 하이서울패션마켓에는 디자이너 브랜드 상품 할인 판매에 더해 현장 이벤트와 단독 특가 상품 등 쇼룸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현장 행사도 마련되었다. 현장에서 응모할 수 있는 럭키드로우 이벤트와 하이서울쇼룸 곳곳의 스탬프를 모으는 이벤트 등을 마련하여 양일간 총 2,000여명이 쇼룸에 방문하였다.

‘하이서울패션마켓’은 ‘하이서울쇼룸’에 입점해있는 신진 디자이너의 B2C 판매를 지원하기 위한 행사로, 크리에이티브한 디자이너 제품과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를 확대하기 위한 행사이다. 

하이서울패션마켓을 지원하는 SBA 하이서울쇼룸은 입점 기업에 대해 ▲패션 제품의 국내•외 판로 확보 ▲바이어 초청 수주 상담 ▲해외 패션쇼 및 쇼룸 수주 대행 ▲국내•외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한 상품 기획∙입점, 판매 프로모션 등을 제공한다. 또 ▲현재 시즌 상품 판매 대행 및 패션 마켓 등 판매 이벤트 참여 지원 등 입점 브랜드의 판매 및 인지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용상 SBA 마케팅본부장은 “하이서울패션마켓을 통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를 홍보하고 소비자 반응 확인 등 향후 고객 확보에 더욱 도움이 되고자 한다”라며 “하이서울쇼룸 통한 입점 브랜드의 인지도 및 시장 내 위상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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