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7월 1일 월요일의 국제 이슈
▶일본
日 규슈 남부 지방 중심으로 폭우내려 83만 명에게 대피 권고 내려져
일본 규슈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폭우가 내리면서 이날 오후 4시 30분 가고시마현 이치키쿠시키노시에 거주하는 6천여 명에게 피난 지시가 내려졌으며 이외 가고시마와 미야자키 등 4개 현 주민 83만 명에게 대피 권고가 내려졌다.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美와의 평화협상에도 공격...수도 카불 중심가에서 대형 폭발 테러
1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의 수도 카불 중심가에서 대형 폭발 테러가 발생했다. 이는 아프가니스탄의 반군 조직 탈레반이 미국과 평화협상을 재개한 뒤에도 공격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세계 최대 규모 베이징 신공항 준공, 운영 준비 작업 돌입...9월 30일 개통
1일 중국 현지언론에 따르면 세계 최대 규모인 중국 베이징 신공항이 준공 돼 공항 운영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 공사는 2014년에 시작됐으며 오는 9월 30일 개통된다.
▶멕시코
멕시코 제2도시 다량의 우박 내려...건물200채 파손-차량50여 대 휩쓸려
1일(현지시간) 멕시코 제2도시인 할리스코주의 주도인 과달라하라에서 전날 갑작스레 다량의 우박이 내리면서 시 외곽 6개 지역에 2m 깊이로 얼음 알갱이가 쌓였다. 이로 인해 주택과 상가 등 건물 200채가 파손됐고 차량 50여 대가 밀려온 우박 더미에 휩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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