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은 베링거인겔하임과 지방간염(NASH) 치료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공시했다.

유한양행이 이번에 이전 계약을 체결한 기술의 주요 내용은 지방간염 치료를 위한 융합단백질이다.

유한양행 홈페이지 캡쳐
유한양행 홈페이지 캡쳐

이번 유한양행의 기술 수출액은 총 8억7천만달러(약 1조53억원)며 순매출액에 따라 경상기술료를 수령한다. 계약에 따라 총 기술수출액의 5%를 제넥신에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유한양행은 1923년 설립되었다. 당시 창업자 유일한 박사는 "건강한 국민만이 잃었던 주권을 되찾을 수 있다"는 신념으로 국민건강과 직결되는 제약업을 택한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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