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알라딘'이 개봉 39일만에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30일 '알라딘' 수입-배급사인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오늘(30일) 오전 누적 관객수 805만7921명을 기록했다"라고 밝혔다.

사진-시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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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알라딘'은 지난주 600만 돌파 시점에서 약 10일도 지나지 않아 무려 20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는 흥행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개봉 40일 째 700만 48일 만에 800만 관객 돌파한 것과 관련해서는 '알라딘'이 앞서고 있는 상황이다.

영화 알라딘은 좀도둑에 지나지 않았던 알라딘이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게 되면서 환상적인 모험을 겪게 되는 판타지 어드벤처 작품이다.

또한 'A Whole New World'을 비롯한 완성도 높은 OST가 주목받고 있으며 원작 애니메이션에 반한 실사 영화로 생동감 있는 연출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특히 지니 역의 윌스미스가 랩이면 랩, 연기면 연기를 선보여 많은 이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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