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서버비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30일 일요일 낮 12시 10분부터 14시 20분까지 영화채널 CGV에서 영화 '서버비콘'이 방송되면서 이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있다.

사진-영화 서버비콘 스틸 컷
사진-영화 서버비콘 스틸 컷

서버비콘은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마을로 꼽히는 곳으로 남부러울 것 없는 삶을 살고 있는 가드너가 아내의 쌍둥이 처제 마가렛과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해 아내 로즈의 살인을 계획한다.

청부살인을 의뢰하면서 아내를 죽이기 위한 치밀한 계획을 세워 아내가 살해당하게 됐지만 의외의 목격자로 인해 그의 완벽한 계획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

가드너 가족의 옆집으로 이사 온 마이어스의 가족은 흑인으로 이 마을 사람들의 철저한 외면을 받고 급기야 마트에서 생필품을 사는 것까지 거부당하기도 한다.

마을 주민들은 이들을 쫓아내기 위해 집 앞에서 밤늦게까지 찬송가를 부르기도 한다.

서버비콘은 배우 조지 클루니가 메가폰을 잡았으며 맷 데이먼, 줄리안 무어, 노아 주프, 오스카 아이삭 등이 출연한 영화다.

코미디 영화지만 살인과 불륜, 마약, 폭력 등 각종 범죄가 숨어있는 영화로 국내에서 총 1만 2713명의 관객이 극장을 방문해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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