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10년 전 오늘인 2009년 6월 30일에는 외제차를 탄 남녀 4명이 아침부터 경기도 고양시와 파주시 일대를 돌며 완구용으로 추정되는 총으로 버스 4대를 공격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당시 날아든 탄알은 차량용 강화유리를 그대로 관통해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으나, 다행히 다친사람은 없었는데요. 일명 비비탄 총에 쇠구슬을 넣어 발사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범행 차량을 쫓고 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비비탄 총을 발사한 이들의 범죄로 인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안이 점차 커졌고 경찰은 수사를 위해 시내버스에 설치된 폐쇄회로 텔레비전 화면을 확보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판독을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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