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웨어 브랜드 더블랙스완(THE BLACK SWAN, 대표 이복영, 김태진)이 여름철을 맞아 선글라스의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는 선글라스 보관 방법을 공개했다.

여름철에는 무더위와 장마철이 되면 더욱 심해지는 습도로 인해 선글라스가 손상되기 쉬운 계절이다.
 

더블랙스완의 SNS 콘텐츠인 ‘더블정보’에서 공개한 선글라스 보관 방법에는 우선 뜨거운 차 안에서 선글라스를 방치하는 것은 잘못된 방법이라며, 더운 여름철에는 내부 온도가 70도까지 올라갈 수가 있어서 선글라스 프레임에 변형이 올 수 있고 렌즈에도 무리가 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땀이나 바닷물의 염분기가 선글라스에 묻었을 때는 흐르는 물에 세척을 해야 하고, 선글라스 얼룩 제거 시에는 세숫비누와 같은 알칼리성 세제로 세척을 하면 렌즈의 코팅이 벗겨질 수가 있어서 주방 세제와 같은 중성세제를 풀은 물에 흔들어서 닦아주는 방법을 지향했다.

마지막으로는 선글라스를 보관할 때는 항상 천에 감싸서 렌즈가 하늘을 보도록 케이스 안에 넣어주고 덥고 습한 장마철에는 습도가 높아지지 않게 방습제를 넣어 주는 것을 추천했다.

이에 더블랙스완 관계자는 “여름철을 대비해서 사람들에게 올바른 선글라스 방법을 소개해줌으로써 사람들이 보다 더 건강한 선글라스를 착용하면 좋겠다”며 “올 여름에도 심한 무더위가 예상되는데 모두 큰 피해 없이 넘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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