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10년 전 오늘인 2009년 6월 22일에는 출퇴근에서 여가생활까지 자전거 이용이 늘면서 사고도 갈수록 많아지자, 자전거 보험 판매가 시작됐습니다.

당시 전체 교통사고 환자 가운데 자전거 운전자는 오토바이보다 많은 13.7%, 사망자는 연평균 4.2%씩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자전거는 자동차와 달리 등록이 안 돼 있고 분해조립이 쉬워 도난이나 파손 등에 대한 보상은 받을 수 없었습니다.

이에 따라 자전거 보험이 등장한 것인데요. 자전거 보험은 자전거 사고로 인한 대인, 대물 피해를 보상해 주고 벌금이나 형사합의금도 지원했습니다. 또 보험료는 연간 3만 원에서 11만 원 수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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