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 中증시 상승 마감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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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이 내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담을 계기로 무역협상에 다시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21일 중국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보다 0.50% 오른 3,001.98로 장을 마쳤다. 중국 증시의 벤치마크인 상하이종합지수가 종가 기준으로 3,000선을 회복한 것은 지난 4월 30일 이후 처음이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지난 17일 이후 5거래일째 상승세다. 선전성분지수 0.87% 오른 9,214.27로 장을 마감했다.

코이카, '2019 혁신 페스티벌' 개최

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코이카(KOICA)는 20일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본부에서 '2019 혁신 페스티벌'을 열었다. 임직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데이터 경영'을 주제로 한 워크숍, 환경·지역상생과 기관 핵심가치 실현 등을 주제로 한 토론, '이사장-직원 간 솔직 토크콘서트', '일하는 방식 혁신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을 진행했다.

‘전남의 아들’ 황태현, 전남도청 방문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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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FIFA U-20월드컵 준우승 역사를 만들었던 한국팀의 주장 황태현(20·안산 그리너스) 선수가 21일 전남도청을 방문했다. 전남 광양 출신인 황태현은 아버지 황수환(47) 씨와 함께 이날 도청을 찾아 김영록 전남지사와 10여분 동안 환담을 했다. 이번 방문은 월드컵 기간 뜨거운 격려와 관심을 보여준 전남도와 도 체육회의 배려에 대한 답례로 이뤄졌다. 황 선수는 "열심히 운동에 매진해 '전남의 아들'이라는 자부심과 자긍심을 새기며,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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