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SK그룹 3세에 마약 건넨 공급책 추가 혐의 수사

경찰에 압송된 SK그룹 창업자 손자 최모씨 (연합뉴스 제공)
경찰에 압송된 SK그룹 창업자 손자 최모씨 (연합뉴스 제공)

검찰이 SK그룹과 현대그룹 등 재벌가 3세들에게 변종 마약을 건네고 함께 투약한 혐의 등으로 기소한 20대 공급책의 추가 혐의를 포착하고 수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21일 인천지법 형사15부(표극창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재판에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한 마약 공급책 이 모(27) 씨의 추가 혐의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현병 치료 전력 50대 택시기사 폭행 뒤 돈 빼앗아

택시에 탑승해 기사를 폭행하고 돈을 빼앗아 달아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고양경찰서는 강도 혐의로 A(59, 남) 씨를 긴급체포했다고 21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20일 오후 1시 30분께 고양시 덕양구 원당동에서 택시기사 B(62, 남) 씨를 폭행한 뒤 현금 3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조현병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입원했다가 지난달 말 퇴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격 진종오, 한화회장배 10m 공기권총 금메달

왼쪽에서 두 번째 진종오 (대한사격연맹 제공)
왼쪽에서 두 번째 진종오 (대한사격연맹 제공)

진종오(서울시청)가 공기권총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진종오는 20일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19 한화회장배 전국 사격대회 2일째 결선에서 244.1점을 기록해 고은석(상무, 241.2점)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본선 4위(582점)를 기록한 진종오는 결선에서 대회 기록을 새로 쓰며 올해 첫 국내대회 우승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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