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6월 21일 금요일의 국제 이슈

▶중국
시진핑, 北 환영만찬 연설서 "한반도 문제 정치적 해결, 여러 사람이 바라고 지지"

21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전날 평양 목란관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주최한 환영만찬 연설에서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은 여러 사람이 바라고 지지한 것으로 대세이며 평화로운 대화의 기치를 지속해서 높여 지역 및 세계의 평화와 안정, 번영 실현을 위해 더 큰 공헌을 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라고 밝혔다.

▶과테말라
대선 1차 투표 치른 과테말라, 부정선거 의혹 해소 위해 재검표 시행 예정

20일(현지시간) 지난 16일 대선 1차 투표를 치른 과테말라가 부정선거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전면적인 재검표를 시행할 예정이다. 재검표는 대선 1차 투표에서 5위를 차지한 좌파 성향 인민해방운동 후보를 비롯해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 출마한 일부 후보들이 선거 부정을 주장함에 따라 이뤄지는 것이다.

▶이란
이란 혁명수비대, "20일 美드론 이란 영공 침범해 정보 수집했다" 주장 

이란 혁명수비대가 20일(현지시간) 격추한 미군의 무인정찰기(드론)'RQ-4 글로벌호크'가 이날 새벽 호르무즈 해협 근처에서 이란 영공을 침범해 정보를 수집했다고 주장했다.

▶미국
트럼프, 이란 美 무인기 격추에 "매우 큰 실수, 과학적으로 기록돼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이란의 미군 무인기 격추에 대해 "이란은 매우 큰 실수를 했다"라며 "무인기는 분명히 공해(상공)에 있엇고 모두 과학적으로 기록돼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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