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 94회에서는 일본의 오도열도로 낚시를 떠나는 모습이 연출된다. 

이번 회에서는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으로 돌아온 배우 김래원과 최재환이 함께한다.  

채널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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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들은 오도열도로 떠나 벵에돔과 벤자리, 참돔, 돌돔 낚시에 도전하고 박진철 프로가 가이드로 나선다. 박 프로는 “20년간 오도열도에서 낚시를 해왔다”며 “대상어종이 제일 많이 나오는 방송이 될 것”이라고 말해 모두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들은 오도열도에 도착한 첫날부터 쉴 새 없는 무한 입질을 받으며 역대급 대결을 불여 ‘도시어부’의 기록을 깨는 대어를 낚는 쾌거를 거뒀다고 한다. 과연 누가 그 기쁨의 주인공이 되었을까? 

또한 자타 공인 낚시 광인 김래원과 최재환의 활약도 돋보였다고. 

일본어로 만든 연구 문서까지 준비해온 이경규는 배에 타자마자 낚싯대를 던지며 다급한 마음을 드러냈고, 몇 시간동안 쉴 틈 없이 낚시에 열중하는 김래원과 최재환을 향해 급기야 “제발 화장실 좀 가라”며 하소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덕화 역시 김래원을 향해 “생선 장사하니?”라며 그의 실력에 놀라는가 하면, 낚시하다 손에 쥐가 났음에도 낚싯대를 놓지 않으며 원조의 모습을 보였다.  

한편 ‘낚시의 메카’ 오도열도에서 첫 황금배지를 손에 잡은 자는 누구일지, 오는 20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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