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장혜진의 신곡 ‘술이 문제야’가 공개 후 멜론을 비롯한 6개의 차트에서 1위에 오르는 저력을 보여줬다.

장혜진과 윤민수가 13년에 만나 부른 듀엣곡 '술이 문제야'가 음원 차트 1위를 달리고 있다.('술이 문제야 앨범자켓 사진) 

약 13년 만에 장혜진과 바이브 윤민수가 함께 듀엣 곡으로 부른 신곡 ‘술이 문제야’가 발매된 가운데 19일 현재(오후 4시 기준)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을 비롯한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를 석권했다.

장혜진과 윤민수의 듀엣곡 ‘술이 문제야’는 술 한 잔을 놓고 어지럽게 떠오르는 남자와 여자의 속마음을 직설적 어투로 풀어낸 이별 발라드 곡으로 지난 2006년 발표와 동시에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장혜진과 윤민수의 듀엣곡 ‘그 남자 그 여자’ 이후 두 사람이 함께한 듀엣 곡으로 발매 전부터 화제를 모았었다.

한편, 장혜진은 지난 1991년 ‘이젠’으로 데뷔한 이후 '아름다운 날들', '1994년 어느 늦은 밤', '마주치지 말자', '내게로', '비가 내리는 날’ 등 감성곡들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 ‘더 팬’, ‘더 히트’ 등 방송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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