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TV 스타 부부 예능 '동상이몽2'는 배우 최불암(본명 최영한·79)-김민자(77) 부부가 17일 방송에 출연한다고 예고했다.

1970년 부부의 연을 맺은 두 사람은 방송에서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의 뒷이야기를 공개한다.

[sbs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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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김민자는 결혼 약 50년 만에 최불암도 몰랐던 속마음을 처음 밝히기도 했다.

특히 한때 함께 극단생활을 한 국립극단을 찾아 서로의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네 사람의 만남 이후 라이머는 평생 꿈꿔왔던 최불암과 저녁 식사를 하며 소주까지 대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생 꿈을 이루게 된 라이머는 식사시간 내내 감격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두 사람의 여정에 기존 출연자인 라이머-안현모 부부도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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