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레시피] 거침없는 질주의 액션 스릴러 ‘스피드’ 
[무비레시피] 거침없는 질주의 액션 스릴러 ‘스피드’ 
  • 보도본부 | 박진아 기자
  • 승인 2019.06.1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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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박진아] 가족과 함께 할 때, 혼자서 울고 싶을 때,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스를 한껏 더 즐기고 싶을 때, 당신은 어떤 영화를 선택하나요? 많은 영화들 속에서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당신에게 무비레시피가 영화를 추천, 요리합니다.  

3천만 달러의 제작비로 3억 5천만달러의 수익을 내 상업적으로 성공한, 평론가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은 영화. 1995년 2개의 아카데미상(아카데미 사운드 편집상과 사운드 믹싱 상)을 수상했으며, ‘다이하드의 버스 버전’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한 영화. 거침없는 질주의 액션 스릴러 <스피드>입니다. 

<영화정보>     
스피드(Speed, 1994)
액션, 스릴러 // 1994.06.25 개봉 // 미국
감독 – 쟝 드봉 
배우 – 키아누 리브스, 데니스 호퍼, 산드라 블록

<GET READY FOR RUSH HOUR>
값 370만 불을 요구하며 엘리베이터 인질극을 벌인 하워드 페인. 그러나 경찰 특수반의 잭과 해리의 활약으로 좌절된다. 이에 앙심을 품은 페인은 버스에 폭탄을 장치해 놓고 잭에게 연락한다. 

버스의 시속이 50마일 이하로 속도가 떨어지면 폭발하도록 만들어 놓은 것. 잭은 문제의 버스로 천신만고 끝에 다가가 달리는 버스에 올라탄다. 

마침 타고 있던 범죄자가 자신을 체포하려는 것으로 오인, 총을 쏘는 바람에 버스 운전사가 중상을 입는다. 버스기사까지 중상을 입고 운전이 점점 힘들어지는 상황. 승객 중 한 명인 애니가 핸들을 잡고 러쉬아워 상태의 LA 시내를 좌충우돌하며 돌진하게 되는데... 그들은 무사히 탈출 할 수 있게 될까. 

<하고 싶은 이야기>
- 영화의 제목과 같은 이야기 
영화는 제목과 같은 속도를 보인다. 초반부터 긴박하게 시작된다. 존윅3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키아누리브스의 리즈시절을 확인 할 수 있다는 것도 하나의 재미다. 보다 날렵하고 젊은 그의 모습과 스피스 빠른 전개는 가슴을 쫄깃하게 만들 것이다. 

- 영웅주의 영화?
전형적인 할리우드 영웅주의 영화라고 할 수도 있다. 그러나 94년도에 만들어진 작품치고 그 완성도가 높다. 과거 폭탄 테러범과 관련된 다양한 영화들이 있었고, 지금 역시 단골 소재로 나오고 있지만 그 긴박한 순간의 모습을 재미있게 담았다는 점은 영화의 가장 큰 매력일 것이다. 

94년 키아누리브스의 멋짐 폭발에 가슴 설렜던 기억. 산드라 블록의 아름다움에 심쿵했던 기억. 여기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펼쳐지는 이야기들. 마지막, 버스의 승객들을 탈출하기 위해 바로 옆 같은 속도의 버스가 도착했을 때, 희열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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