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비디오여행 '마담 싸이코'...'핸드백'이 몰고 오는 소름과 공포?

16일 방영되는 MBC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 칠드런 액트, 홈 인더 그라운드, 마담 싸이코 등 총 7편의 영화가 소개됐다.

이 중 영화 <마담 싸이코>가 실검에 오르는 등 화제다.

마담 싸이코는 닐 조단 감독이 연출을 맡은 '스릴러' 장르 영화로 이자벨 위페르, 클레이 모레츠, 자웨 애쉬튼 등 배우들이 열연을 펼친다. 

마담 싸이코 전체 줄거리는 이렇다.

뉴욕에 살고 있는 젊은 여성 ‘프랜시스(클레이 모레츠 역)’은 지하철에서 주인 없는 핸드백을 줍는다. 가방의 주인은 혼자 살고 있는 중년의 여인 ‘그레타(이자벨 위페르 역)’. 엄마를 잃은 상실감에 빠져있던 프랜시스는 핸드백을 찾아주면서 그레타와 빠르게 가까워지고 저녁식사에까지 초대받는다. 그리고 프랜시스는 우연히 그레타가 핸드백을 미끼로 젊은 여성들과 친해진다는 소름끼치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그레타는 프랜시스를 집요하게 쫓아다니며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