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언론진흥재단-권익위, 빅데이터 협력

[사진/한국언론진흥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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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언론진흥재단이 14일 국민권익위원회와 '뉴스·민원 빅데이터 연계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국민의 권리 보호와 권익 구제를 강화하고 새로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뉴스 빅데이터와 민원 빅데이터를 공유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언론진흥재단의 뉴스 빅데이터 분석시스템(빅카인즈·bigkinds.or.kr)에 구축된 6천만건의 뉴스 빅데이터와 국민신문고, 지방자치단체 민원시스템 등에 접수된 민원 빅데이터를 분석하는 국민권익위의 민원정보분석시스템을 연계해 국민들에게 종합적이고 체계적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다.

여성가족부, 보편 가족서비스 확대

여성가족부는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지난 12일 발표한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복합화 사업대상 시설에 가족센터를 추가해 관련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각 지자체가 오는 8월 2일까지 가족센터 조성계획을 담은 사업계획서를 균형위에 제출하면 여가부와 균형위가 사업계획을 검토해 9월 말까지 센터 설립 대상 지역을 확정하게 된다. 가족센터는 가족이 직면하는 돌봄이나 소통 등 어려움을 해결하고 가족 구성원의 요구사항을 통합 지원하는 서비스 공간이다. 부모, 노인, 자녀 등 온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기도 하다.

한국 여자배구, VNL 5주차 출격 선수 확정

[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연합뉴스 제공]

2019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최하위로 처진 라바리니호가 전력 변화 없이 안방에서 마지막 일정을 치른다. 스테파노 라바리니(40·이탈리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18일부터 20일까지 충남 보령종합체육관에서 VNL 5주 차 3연전을 치르는 출전 선수 14명을 확정해 14일 발표했다. 한국은 김연경을 뒷받침해줘야 하는 김희진(IBK기업은행)과 강소휘(GS칼텍스)가 부진에서 벗어나 얼마나 경기력을 회복하느냐에 따라 5주 차 성적이 결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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