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나리공원서 ‘경기도 유소년 승마축제’ 개최 및 광주 토마토 축제 16일까지 진행 [팔도소식/축제]

[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

오늘(6월 14일)은 각 지역의 축제 관련 소식이다.

- 전국 각지의 축제 관련 소식

1. 경기도 유소년 승마축제 개최...다양한 꽃밭과 함께 즐겨요 – 경기 양주시

천일홍, 핑크뮬리 등 꽃밭으로 유명한 양주시 나리공원 일원에서 경기도 유소년 승마축제가 열린다.

유소년, 엘리트, 생활체육인 선수 등이 대거 참석해 10종목의 대회에서 열띤 대회를 펼친다.

토요일인 14일에는 국산마·어린말·소형마 장애물(90cm, 80cm, 70cm)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며, 15일에는 국산마·소형마 장애물(100cm, 60cm, 40cm) 경기와 함께 축하공연, 경품추천 등 행사가 진행된다.

마차 체험, 말과 교감하기, 말 포토존, 승용마 매매장터 등 승마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승마인이 아닌 관광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2. 토마토 풀장에서 스트레스 풀자! 토마토 축제 – 경기 광주시

토마토 축제가 16일까지 광주시 퇴촌면에서 열려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퇴촌면과 남종면 등 팔당호반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퇴촌 토마토는 자연 벌을 이용한 수정 등 차별화된 친환경 재배방식으로 신선도와 맛에서 전국 으뜸으로 꼽힌다.

토마토가 가득 채워진 풀장에서 토마토를 던지고 미끄럼틀을 탈수 있으며 축제장 주 무대에서는 매일 오전과 오후 '아이스 토마토 구출 작전', '토마토 높이 쌓기', '토마토 몸무게를 맞춰라' 등 경품을 탈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시간이 진행된다. 축제 마지막 날 오전에는 1천 명이 맛볼 수 있는 대형 토마토 스파게티가 만들 예정이다.

오늘은 전국 각지의 축제 관련 소식에 대해 알아봤다. 각 지역에서 다양한 축제를 개최 준비, 또는 진행하는 소식들이 많았던 오늘. 지역과 특색에 맞는 다양한 축제들이 개최되고 있어 전국 팔도 국민들이 많은 참여를 하길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