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 명분 필로폰 밀반입 시도한 태국소녀 및 아내와 아들 살해한 30대 징역 [팔도소식/사건사고]
3만 명분 필로폰 밀반입 시도한 태국소녀 및 아내와 아들 살해한 30대 징역 [팔도소식/사건사고]
  • 보도본부 | 한성현 PD
  • 승인 2019.06.13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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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

오늘(6월 13일)은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

1. 3만 명분 필로폰 밀반입 시도 10대 태국 소녀 구속기소 – 부산광역시

관광객으로 위장해 필로폰과 야바를 밀반입 시도한 태국 10대가 검거됐다.(연합뉴스 제공)

부산지검 강력부(류국량 부장검사)와 부산본부세관은 3만여 명이 동시 투약 가능한 필로폰과 신종 마약 일종인 야바 밀반입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태국 국적 A(18)양을 구속기소했다고 1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양은 이달 2일 태국발 항공기로 김해공항에 도착한 뒤 필로폰 1㎏(시가 30억원 상당)과 합성 마약인 야바 1만4천118정(시가 5억원 상당)을 여행가방에 숨겨 입국하려다가 적발됐다.

압수된 필로폰 1㎏은 0.03g씩 3만여 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양으로 알려졌으며, 검찰은 A씨가 필로폰을 국내로 반입하는 운반책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마약밀매 조직을 뒤쫓고 있다.

김해공항에서는 2014년 한 일본인이 개항 이래 최대 규모인 180억원 상당 필로폰 6㎏을 밀반입하려다가 붙잡혔고, 올해 4월에도 말레이시아인이 필로폰 3㎏을 숨겨 들여오려다가 검색대에서 적발됐다.

2. 아내·6살 아들 살해 후 자해 30대 징역 20년 구형 – 경기 의정부시

아내와 아들을 살해한 30대가 징역 20년이 구형됐다.(연합뉴스 제공)

의정부지검은 13일 형편이 어렵다는 이유로 아내와 잠자던 6살짜리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피고인 안모(39)씨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징역 20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범행이 중대하고 유족들의 용서도 받지 못했다"며 구형 이유를 설명으며 안씨는 최후변론에서 "죗값을 달게 받겠다"고 말한 뒤 고개를 숙였다.

안씨는 지난 3월 18일 오전 경기도 양주시내 한 아파트에서 아내(34)와 아들(6)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으며 범행 직후 자신의 차를 타고 부친의 산소가 있는 양평으로 달아났으나 추격한 경찰에 검거됐다.

안씨는 "생활고 때문에 함께 죽으려고 했다"고 진술하고 있으며 범행 당일 월세를 못 내 이사하려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선고 공판은 다음달 11일 의정부지법에서 열린다.

오늘은 전국 각지 사건사고를 알아보았다. 다양한 사건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요즘. 사건사고가 줄어들어 모두가 안전한 전국 팔도가 되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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