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혁명 10배' 시위 규모...홍콩 침사추이 관광객들 괜찮을까?
'우산혁명 10배' 시위 규모...홍콩 침사추이 관광객들 괜찮을까?
  • 보도본부 | 김정연 기자
  • 승인 2019.06.1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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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홍콩 시민 7명 중 1명꼴인 100만 명이 거리에 쏟아져 나와 반대시위를 벌였다. 홍콩 정부의 '범죄인 인도 법안' 추진에 반대하는 홍콩 시민들의 대규모 시위가 격화된 것.

이런 여파로 '범죄인 인도법 개정안' 심의가 12일 전격 연기됐다.

연합뉴스 제
연합뉴스 제공

범죄인 인도법 개정안은 중국을 포함해 대만, 마카오 등 범죄인 인도 조약을 체결하지 않은 국가나 지역에도 사안별로 범죄인들을 인도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대해 홍콩 시민사회는 중국 정부가 반체제 인사나 인권운동가를 중국 본토로 송환하는 데 악용될 수 있다고 규정하면서 강력하게 반대한다.

한편 홍콩의 대표 여행스팟 침사추이를 가는 사람들은 괜찮을까. 현지에서 여행을 하는 사람들에 따르면 시위는 대부분 시청의 주변에서 일어났기에, 그곳을 제외하고는 큰 무리가 없다고 전했다. 그러나 홍콩 시위로 격해진 분위기인 만큼 여행에 주의를 기울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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