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레시피] 김래원, 이번엔 국회로 가다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 박진아 아나운서
[무비레시피] 김래원, 이번엔 국회로 가다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 박진아 아나운서
  • 보도본부 | 홍지수 PD
  • 승인 2019.06.14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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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홍지수] 가족과 함께 할 때, 혼자서 울고 싶을 때,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스를 한껏 더 즐기고 싶을 때, 당신은 어떤 영화를 선택하나요? 많은 영화들 속에서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당신에게 무비레시피가 영화를 추천, 요리합니다.

진행 : 박진아

◀ST▶
‘거대 조직 보스가 시민 영웅이 되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게 된다.’ 이런 상황이 오면 어떨까요? 이런 원작 웹툰의 설정을 영화적으로 재해석 했습니다. 누가요? 2017년 흥행 신드롬의 주인공 영화 <범죄도시>의 강윤성 감독이 말입니다.

강윤성 감독은 “<범죄도시>가 액션 위주의 통쾌한 영화였다면,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은 코믹과 액션을 함께 버무린 작품이다. 인물들의 다양한 이야기들이 적절하게 어우러진 오락 영화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며 전작과 차별점을 전했는데요. 주먹판보다 더 세다는 선거판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요. 오늘 무비레시피에서는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을 요리합니다.

◀NA▶
목포에서 거대 조직의 보스로 거친 인생을 살고 있는 장세출. 철거 용역을 의뢰받아 재건설 반대 시위 현장으로 나간 그는 시위대를 위해 힘쓰고 있는 변호사 소현을 만나게 됩니다. 시위대를 밀어버리려는 거친 용역들을 강단 있게 막고 선 소현. 그 모습을 본 세출은 한눈에 반하고 그녀에 맘에 들기 위해 ‘좋은 사람’이 되기로 결심합니다.

어떻게 하면 좋은 사람이 될까 고민하던 순간, TV에서 많은 목포시민들의 존경을 받는 황보윤을 보게 되고 세출은 그런 보윤을 롤모델로 삼고 졸졸 따라다니기 시작합니다. 보윤의 충고대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새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던 세출. 어느날 우연히 버스 추락 사고에서 시민을 구해 목포의 영웅으로 떠오르죠.

한편 목포 국회의원 3선을 노리는 최만수는 유력한 후보 황보윤을 잡기 위해 목포 건달 광춘을 시켜 황보윤을 습격합니다. 최만수의 계획대로 결국 황보윤은 선거에 나갈 수 없게 됐고 대신 목포의 영웅으로 떠오른 세출이 후보로 나섭니다.

이에 만수는 세출을 눈엣가시로 여기고 또다시 광춘을 사주해 세출을 끌어내리려고 하죠. 과연 세출은 진정한 목포 영웅으로 거듭날 수 있을까요?

◀ST▶
몇 년이 지나도 관객들 사이에서 회자되는 영화들이 있습니다. 김래원의 인생 영화 <해바라기>가 대표적인 작품입니다. 김래원은 느와르 영화에서 본적없는 새로운 매력을 뽐냈고 그 후 다양한 작품을 통해 그가 가진 스팩트럼을 여과 없이 보여줬습니다.

여기에 믿고보는 충무로 대세 원진아, 진선규, 최귀화 등의 명품 배우까지. 올 여름 또 하나의 유쾌하고 통쾌한 오락영화를 예고합니다. 레전드 웹툰으로 불리는 <롱 리브 더 킹>을 원작으로 한 영화이기에 웹툰과 어떤 점들이 다른지도 궁금하고, 감독과 배우들은 영화를 위해 어떤 노력들을 했는지도 궁금한데, 그들의 이야기를 직접 한 번 들어볼까요?

◀INT▶
강윤성 / 감독
Q. 김래원 배우와의 만남은?

- 굉장히 집중을 잘하는 배우라고 생각합니다. 현장에서 바뀌는 부분들이나, 또는 새롭게 만들어진 대사들에 대해서 쉽게 쉽게 받아들이시고요. 그리고 그것을 자연스럽게 잘 표현해 내셔서...

Q. 진선규, 최귀화 배우와의 두 번째 호흡은?
- 두 배우는 뭐 정말... 뭐라고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굉장히 연기를 잘 하시는 분들이고요. 캐릭터 소화를 일단 자체적으로 생각하셔서 만들어내는 부분이 굉장히 좋습니다. 그래서 두 배우분들이랑 작업하는 게 언제나 즐겁죠.

Q. 원작 웹툰과는 다른 포인트
- 영화는 원작을 새롭게 재해석해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저희 영화를 처음 보는 이야기라는 생각으로 봐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고요. 웹툰이 가진 가장 큰 장점인 따뜻한 인간의 성장 이야기를 같은 맥락으로 영화에서도 같이 가지고 있으니까 그런 점들을 좋은 관점으로 봐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김래원 / 장세출 역
Q. 어떤 매력을 발산할 예정인지?

- 기존에 제가 했던 작품들하고 접근 방식부터 좀 달랐던 것 같아요. 감독님과 정말 끊임없이 의논하고 듣고 얘기하고 서로...시간을 정말 많이 보냈던 것 같아요.

진선규 / 조광춘 역
Q. 강윤성 감독과 함께 한 캐릭터 구축

- 감독님이 외형적인 부분은 어떻게 보면 범죄도시에서 굉장히 강했던 느낌의 모습이었다면 지금은 조금 세련된 느낌을 원했는데... 세련된 것 같아요?

원진아 / 강소현 역
Q. 다른 배우들과의 만남은?

- 저는 되게 영광이죠. 이제 처음에 영화 하고 싶다고 생각하기도 전부터 이미 매체로 많이 뵀던 분들이잖아요. 그런 분들을...내가 어릴 때 보고 자랐던 영화 속 인물들하고 같이 호흡을 한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설레는 일이었고 촬영을 하면서도 너무나 편하게 대해주시고 촬영할 때 수월할 수 있도록 배려를 많이 해주셔서 되게 재미있게 촬영을 했던 것 같아요.

◀NA▶
#살아 숨 쉬는 목포! 목포 대교 버스 사고 장면의 생생함을 위해 3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관계기관의 협의를 받아 촬영된 역대급 사고 현장의 장면. #치열했던 선거판! 치열한 선거 현장의 생동감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도록 만든 장면들. #뜨거웠던 사람들! 초특급 오락 영화를 만들기 위한 배우진과 제작진의 노력. 1:1 전라도 사투리 수업까지… 두고 볼 만 하다!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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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 소개
책임프로듀서 : 한성현 / CG : 이연선 / 연출 : 홍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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