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 주가 하락...김한빈(비아이)은 전속 계약 해지 '속전속결'
YG엔터테인먼트 주가 하락...김한빈(비아이)은 전속 계약 해지 '속전속결'
  • 보도본부 | 김정연 기자
  • 승인 2019.06.12 16: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YG엔터테인먼트가 소속 아이돌 가수 비아이의 마약 의혹에 12일 급락했다. 비아이는 아이콘의 리더이자 메인 프로듀서로 그가 작사·작곡한 '사랑을 했다'는 작년 연간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날 YG는 전날보다 4.05% 떨어진 3만1천950원에 마감했다. 한편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06포인트(0.14%) 내린 2,108.75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가 하락 마감한 것은 지난 4일(-0.04%) 이후 5거래일 만이다.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CG) [연합뉴스 제공]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CG) [연합뉴스 제공]

이날 모 매체는 YG 소속 남성 아이돌 그룹 '아이콘'의 멤버 비아이(B.I, 본명 김한빈)가 지난 2016년 한 마약 공급책과 카카오톡 대화에서 자신이 마약을 했고 마약을 구해달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 공급책은 경찰 조사에서 비아이에게 마약을 전달했다고 진술했으나 경찰은 비아이를 수사하지 않았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이와 관련해 비아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약에) 의지하고 싶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겁이 나서 하지도 못했다"며 "하지만 제 잘못된 언행을 겸허히 반성하며 팀에서 탈퇴하겠다"고 밝혔다.

YG는 남성 그룹 빅뱅 지드래곤의 대마초 흡연 사실이 밝혀지고 빅뱅 탑이 대마초, 소속 프로듀서 쿠시가 코카인을 각각 구매·투약해 징역형을 선고받는 등 소속 아티스트들의 마약 관련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측이 아이콘 비아이(김한빈)와 전속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 12일 오후 YG 측은 “김한빈의 팀 탈퇴와 전속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