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6월 12일 수요일의 국내정세

▶자유한국당
나경원 "추경 국채만 3조6천억원...추경안 곳곳에 독소예산 끼워팔아"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12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추경에 적자 국채만 3조6천억원인데 잘못된 정책 실패의 땜질용 추경, 총선 사전 선거운동용 추경은 국민 삶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며 "정부와 여당은 추경안 곳곳에 독소예산을 끼워팔고 있다"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한국당 돌아오면 패스트트랙 합의처리 위해 노력하겠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12일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오른 선거제-개혁법안과 관련해 "자유한국당이 국회에 돌아오면 한국당 안을 포함해 처음부터 논의에 임한다는 정신으로 합의처리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민주평화당
박지원 "관혼상제 따라 김정은, 故 이희호 여사 빈소에 조문 사절 보내야"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이 12일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이희호 여사가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때 북한을 방문해 조문했고 이때 아마 한국 최초로 김정은 위원장을 만난 사실이 있다. 동양 미덕에, 특히 한국은 관혼상제에서 가면 와야 한다"라며 "이희호 여사 빈소에 조문 사절을 보내야 한다"라고 밝혔다.

▶정의당
심상정, 차기 당대표 선거에 출마...내년 총선 승리 위한 역할 깊이 고민

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차기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다. 심 의원은 전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총에서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한 자신의 역할을 깊이 고민했으며 당 대표로서 당에 기여하는 쪽으로 마음을 굳혔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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