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압타바이오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을 승인, 12일부터 매매거래가 시작됐다.
상장 첫날인 압타바이오는 지난 2009년 설립된 곳으로 항암 및 당뇨합병증 치료제를 개발하는 압타바이오는 2개의 핵심 플랫폼인 ‘녹스(NOX) 저해제 발굴 플랫폼’과 ‘압타(Apta)-DC 플랫폼’을 기반으로 총 7개 파이프라인을 개발해 보유 중이다.
기술특례 제도를 통해 상장을 추진하는 이 기업은 지난해 한국기업데이터와 이크레더블의 기술성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최종 공모가는 희망공모가 상한을 뛰어넘은 3만원으로 확정됐으며, 총 982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856.41대1을 기록해 흥행에도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오전 10시 40분 현재 4만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격 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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