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식교양 전문미디어-시선뉴스 (사진제공 - 단아)

[시선뉴스(전북 군산)]

전북 군산에는 우리나라의 근대역사를 볼 수 있는 장소가 많은데 특히 일제강점기 시절 군산은 일제의 쌀 수탈 거점 도시여서 일본의 잔재가 많이 남아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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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 영화 '타짜' 촬영지로 유명한 히로쓰 가옥이 있다. 히로쓰 가옥은 일제강점기에 군산에서 포목점과 소규모 농장을 운영하며 부협의회 회원을 지낸 일본인이 건립한 일본식 2층 목조 가옥이다. 온돌 방, 부엌, 식당, 화장실, 다다미방, 도코노마 등이 있는데 일제 강점기 일본인의 생활양식을 엿볼 수 있고 아울러 이들의 농촌 수탈 역사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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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역사의 아픔이 아직도 남아있는 군산.
군산 여행에서 역사를 한번 되짚어보는 시간을 갖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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