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프라임] 방심금물! 눈에 감기처럼 찾아오는 ‘결막염’
[건강프라임] 방심금물! 눈에 감기처럼 찾아오는 ‘결막염’
  • 보도본부 | 한성현 PD
  • 승인 2019.06.12 12: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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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한성현]

◀MC MENT▶
안녕하세요 건강프라임 김아련입니다. 날이 따뜻해지고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자외선과 꽃가루, 미세먼지에 노출되기 쉬운 시기인데요. 

최근 3년 봄철 알레르기성 결막염 환자가 2016년 약 72만명에서 2018년에는 79만명으로 꾸준히 증가할 만큼 간과해서는 안 될 질환입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오늘은 방심했다가 걸리기 쉬운 눈 질환인 결막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결막염은 원인에 따라 세균성, 바이러스성, 알레르기성으로 나뉩니다. 세균성 결막염은 포도상구균, 임균, 디프테리아균 등으로 인한 결막염으로, 결막충혈, 종창, 누런 눈곱이 자주 끼는 것이 특징입니다.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바이러스성 결막염은 주로 아데노바이러스, 엔테로바이러스, 단순 포진 바이러스 등의 바이러스로 인해 나타나며 통증이나 이물감, 눈곱, 눈물, 충혈, 결막부종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다음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원인이 되는 균이 없고 알레르기 반응에 의해서만 나타나는데 심하게 가려운 것이 특징입니다. 주로 알레르기로 인한 질병인 고초열이나 알레르기성 비염이 있는 경우에 자주 동반되고 계절과 연관이 많아 봄에 증상이 심해졌다가 가을이나 겨울이 되면 호전됩니다. 그렇다면 원인에 따른 결막염의 치료법은 무엇일까요?

◀의사 INT▶
백지원 교수/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안과
Q. 원인에 따른 결막염의 치료법은?
결막염 치료법은 결막염 원인에 따라 다른데 먼저 가장 흔한 바이러스성 같은 경우에는 대증적인 요법을 필요로 합니다. 항생제나 다른 뭐 그런 약을 굳이 사용을 할 필요가 없지만 예방적으로 사용을 해 볼 수가 있겠고요. 조금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약한 스테로이드제제나 항히스타민제제 등을 사용을 해 볼 수가 있겠고 아까 말씀드린 냉찜질이나 인공 눈물 같은 것을 사용해 볼 수가 있겠습니다. 또 세균성 같은 경우에는 균, 그 균에 따른 항생제를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겠고 항생제 사용을 하지 않아도 좋아지는 경우도 꽤 많기 때문에 원인과 증상에 따라서 안과 전문의의 진료를 보고 맞게 사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의 경우에는 항원으로부터의 격리가 제일 중요하고요. 항히스타민제제 안약을 사용해 볼 수도 있겠고 냉찜질이나 인공 눈물이 도움이 될 수가 있겠습니다.

◀MC MENT▶
결막염이 심각한 병은 아니지만 방치하게 되면 심한 경우 검은 동자까지 염증이 침범해 반흔을 남겨 영구적으로 시력이 저하될 수도 있습니다. 특히 미세먼지가 심한 시기에는 탄소류나 중금속 등이 안구표면에 독성을 미쳐 각결막염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생겼을 때 병원을 방문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이제 결막염에 관련된 몇 가지 궁금증이 생기는데요.

첫째. 콘택트렌즈 사용이 결막염 발생에 영향을 미치나요?
네 그렇습니다. 세균성결막염의 경우는 콘택트렌즈를 장기적으로 사용할 때 위험성이 10배 정도 증가할 수 있습니다. 또 알레르기 결막염 중 거대유두결막염의 경우는 렌즈 착용으로 인해서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렌즈를 고를 때는 자신에게 맞는 렌즈를 착용하고 소독을 주기적으로 해 청결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둘째, 눈을 메이크업하는 화장품도 결막염을 유발할 수 있나요?
마스카라나 아이라이너 같은 경우 무증상 여포가 생기거나 간혹 색소 침착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각막이나 결막을 직접적으로 손상시키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증상이 없다면 사용을 중지할 필요는 없습니다.하지만 알레르기 반응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심해지면 사용을 중단하고 안과 검진을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세 번째, 눈이 건조하면 결막염 발생이 달라지나요?
건성안이 오래 지속되면 만성 결막염으로 진행될 수 있는데요. 눈이 건조한 상태일 때는 안구 표면에 염증이나 각막 손상이 더 쉽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세균성 결막염은 각막이 손상되었을 때 잘 발생할 수 있죠. 또 눈에서 눈물이 부족하면 눈이 시리거나 이물감이 느껴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 경우 급성 결막염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의사 INT▶
백지원 교수/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안과
Q. 결막염의 예방법은?
바이러스성은 접촉전파 되기 때문에 손을 자주 씻고 감염된 사람과 접촉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다음에 세균성 같은 경우에는 흔히 발생하지는 않지만 각막상피가 약해져 있을 때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렌즈 착용하시는 분들은 눈에 관리를 철저히 해 주셔야 되겠고 알레르기성은 항원에 의해 발생하기 때문에 항원과 접촉을 피하는 것이 가장 도움이 되겠고 특히 꽃가루가 많이 발생하는 봄철에는 실내에서 활동하는 것이 조금 도움이 되겠고요. 야외활동 후에 머리나 몸을 씻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MC MENT▶
눈에 감기처럼 찾아오는 결막염은 관리를 소홀히 하면 쉽게 생길 수 있습니다. 야외활동을 하고 나서는 손을 깨끗이 씻는 습관을 들이고 평소에 침구나 수건 등을 청결히 관리하며 가렵다고 눈을 비비지 말고 온찜질을 자주 해주는 것이 좋다는 점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결막염의 모든 것 건강프라임 김아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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