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LA다저스의 류현진의 활약이 대단하다. 20점 무실점을 향해 달려가던 것. 

그러나 아쉽게도 메이저리그 LA다저스 류현진이 20이닝 만에 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LA에인절스와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에 6이닝 7안타 1실점했다. 2회 말 콜 칼훈에게 솔로 홈런을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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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6일 피그버그전 3회부터 이어온 19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도 여서 멈추고 만 것. 

이날 경기로 인해 류현진의 방어율은 1.35에서 1.36으로 소폭 상승했다. 그러나 류현진은 마이크 소로카(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1.38점보다 앞서 방어율 부문에서 메이저리그 전체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겨울 FA시장으로 나가게 되는 류현진이기에 그의 경기에 더욱 관심이 쏠리는 시점. 지금의 페이스대로라면 그의 연봉은 치솟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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