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일요일(9일) 서울 도심에서 자전거 행사가 열려 일부 구간에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서울지방경찰청은 9일 오전 8시부터 9시 50분까지 광화문 광장∼서울역∼상암 월드컵공원에서 서울시와 중앙일보, JTBC 주최로 6천여명이 참여하는 '제11회 서울 자전거 대행진 행사'가 열린다고 전했다.

[서울시 제공]
[서울시 제공]

이번 행사로 인해 인해 세종대로, 한강대로, 강변북로 등에서 차량 통행이 어려울 전망이다.

경찰은 통제 구간 주변에 교통통제, 우회 안내 입간판 등을 설치하고 교통경찰, 모범운전자 등 420여명을 배치할 계획이며 통제 구간 내 버스 노선도 임시로 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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